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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리 당간지주

‌옛 지명으로 수문리 마을 복판에 있는 당간지주 입니다.
굴산사지 당간처럼 거대하며 투박한 지주입니다.
땅위로 보이는 부분만 3.4m 입니다.
특이하게도 연기를 새겨 넣었습니다.
통일 신라 하대에 조성되었으나
1508(정덕무진년)년과 1817(가경정축년)년 두 차례 수리 또는 중건 하였습니다.
1508년 6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1817년에는 중건은 부사를 지낸 남혜관돠 인연이 있습니다.
이로 보면 일제 때까지 이 일대에 사찰이 남아 있었을거라고 추정됩니다.
어떤 이유로 폐사 되었는지 궁금해 하며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