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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마지막 답사지가 신복사지였습니다.
찾아가는 길이 좁고 분명치 않아 신경이 많이쓰였습니다.
인근을 한 서너바뀌 돌며 접근로를 탐색 했습니다.
고려초기 작품인대 탑은 낙산사 석탑과 유사한 구조입니다.
탑앞에 공양올리는 보살이 있는 경우는 오대산 월정사에서 볼수 있지요.
탑각층 탑신하부의 밭침은 아마도 목탑의 난간을 표현한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아름다워 6. 25를 어떻게 견뎌냈을까? 신통한 생각이 들기까지 했습니다.
탑앞 연화대 위 보살상은 이른바 호궤로 우슬착지 하였습니다.
양 손은 무엇인가 든듯 마주 잡았는
아마 부처님 사리탑에 꽃공양을 올리는 모습을 묘사 한 듯 합니다.
언젠가 화재를 당한듯 석재에 붉은 기운이 돔니다.
보살의 머리에 팔각의 갓이 올려져 있고 그라래에는 주렴을 달았던 구멍이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남아 있는 탑은 절밖에서 보기는 드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