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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가 넘는 큰 불투입니다. 언래 마애불의 머리 부분입니다.
머리의 크기로 보아 몸통은 적어도 7~8m는 되었을 듯 싶습니다.
42번 국도를 확장하면서 머리만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애초에 자연석을 몸동으로 하고 머리만 올린 마애불이었던 겁니다.
안내판을 자세히 보니 두 가지 거짓이 있더군요.
첫째 몸통을 자연석 운운하여 아무런 의미 없는 자연석으로 표현한 것이구요
둘째 포장공사로 매몰되었다는데 포장공사 규모로 적어도 7~8m의 바위가 묻힌다니...
엄연한 문화재 관리법 위반이 아닌가합니다.
이제는 남의집 담장 옆에 더부살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