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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을 넘다가 설악산 국립공원 장수대분소에서 아래로 50m쯤 가면
폐쇄된 여관이 있습니다.
그 안에 한계사터가 있고 남불 2기의 석탑이 남아있습니다.
원래 백담사가 여기에 있다가 화재로 폐사되고 지금의 백담사로 옮아 갔다는군요.
제가 찾을때가 우기였는데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정표도 없구 공원 관리소에서는 모르더군요.
인근을 여러번 헤맸습니다. 대승 폭포까지 갖다 내려왔구요.
결국 화장실 갔다와서 버려진 여관으로 들어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