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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암 석조여래입상

‌경기도 안성은 천불천탑이 있었다는 곳입니다.
아마도 이곳이 한양 외곽의 수공업과
상거래가 활발해서 거상들이 만아서 였을 것입니다.
안성을 도는데 이틀 반이 걸릴 정도 였습니다.
이 불상은 고려 후기 작품입니다.
형식화 된 수인과 자연스럽지 못한 퇴화된 양식이 오히려 신비감을 더해줌니다.
세분이 모두 둥근 갓을 썼는데 갓에는 머리가 들어갈 홈을 파내었습니다.
옷은 가사를 표현한 것같지 않고
오히려 장삼이라 하는 것이 적절 할 것 같슴니다.
각각 옷은 연꽃 무늬 당초무늬를 표현 하였습니다.
협시보살 외쪽은 지장보살인 것 같습니다.
오른 쪽은 손에 마치 요즈음의 머그컵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이절의 스님은 석탑과 마애불을 조성하는등
이 석조여래가 풍기는 분위기를 살리려 애쓰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