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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미륵불

‌김용사 금선대에 살며 일주일에 한번씩 봉은사 강의 다닐때
늘 같은 길로 다니지 않고
노선상의 석조문화재를 답사하였습니다.
어느날 이포마애불이 생각나서 이포보 쪽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
커다란 문화재 안내판이 휙 지나갔습니다.
붜지 유턴하여 마을에 들어가니 괴목 그림자 아래
야트막한 돌로 지어진 감실안에 석상이 서 있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 자주 보이는 석주형으로 여원인임이 분명하더군요
마을에서는 미륵으로 대접하고 있으나
비지정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