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LIST
PREV NEXT
굴산사지 당간지주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들판에 서있는 당간 지주는 이곳에 굴산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신라 문성왕 14년(852)에 범일국사가 창건한 구산선문 중 사굴산파의 본산입니다.
사찰의 당우가 약 300미터에 이르러 매우 큰 절이었다.  200명의 승려가 상주 했답니다.
5.4m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당간지주가 있는데 강릉 시내에도 이런 4~5m의 거대한 당간지주가 2기 더 있습니다.
또 표정을 잃어버리신채 보호각에 갖히신 부처님과
범일국사 부도와 부도 였든덧한 돌덩이 하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