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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강변 당동리에 매우 특별한 부처님이 계십니다.
당동리 석불좌상과 전화장사지 석불좌상이 나란히 앉아 계신데 두 분다 원래 자리에서 옮겨겼으나
그 가운데 왼쪽 불상이 당동리 석불좌상입니다.
가슴과 등 그리고 양 어께에 불상 즉 사면불을 새겼고
좌대의 앙연에도 앞뒤로 각 3분씩 좌우로 각 2분씩 열분의 부처님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런 양식의 불상을 아마 이곳 당동리 석불좌상 뿐이지 않을까 합니다.
불상의 상태를 보면 사찰은 화재로 패사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