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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 석불입상

‌도장리 라는 곳에 대성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그곳 얕으막히 흘러 내리던 능선이 살짝 고개들다가 끊어진 곳
거기에 빼빼한 부처님께서 서계십니다.
얼굴을 잃어버렸다가 누군가 이식해주었습니다.
이제 서기는 잃고 인자함만 남았습니다.
세부분으로 훼손 되었었는데 아마 조선조 훼불의 영향 같습니다.
누군가 복원하려던 대성가는 이제 그 기운을 잃어 버렸는데
요사체의 노보살이 커피 한잔 하고 가라며 문간에서 기다리십니다.